Some coordination between Madam Noh and Mi Joo leads to the opportunity for an early release for Jung Do. Has Baek Sung Il completely lost himself, or has he been waiting for Jung Do to get out all along?
체납 끝판왕 최철우 회장이 쳐놓은 덫에 의해 양정도(서인국)는 사기죄를 덮어쓰고 교도소로, 백성일(마동석)은 '38 사기동대' 이전의 소심한 공무원으로 돌아가게 된다.
2년 후 출소를 하게 된 정도는 최철우 회장에 맞서기 위해 '38 사기동대' 멤버들을 다시 불러 모아 보지만, 그동안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던 그들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