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ite Chang Min's pleading for her to stay, Jin Hee refuses and returns home as Chang Min admits to his mother that he would like to start anew with Jin Hee. At home, Jin Hee recalls the final days of her marriage while Chang Min reminisces about the time he proposed to Jin Hee.
응급실에 감염 환자가 실려 들어오고
창민은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진희를 보호한다.
심지혜는 창민의 고민을 들어주다 창민과 진희 사이를 알게 되고
국천수는 진희의 문자 잘 받았단 말에 미소 짓는다.
창민은 진애와 함께 전당포에서 진희의 결혼반지를 찾아온다.
한편 환자를 다른 병원에 이송하다 창민과 진희는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된다.
비오는 날 국천수가 진희를 집에 바래다주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