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2

♥ 생후 584개월 아들 김건모 술건모의 본격적인 노총각 술상파티 START! 건모가 손수 만든 얼큰~한 김치찌개만큼 분위기도 점점 얼큰해지고~ 후끈 달아오른 수컷들의 필터링 제로, 리얼 공감 토크! “난 외로울 때 ○○한다!” 노총각 내공 만렙 건모의 외로움 극복 노하우는?! 좋은 여자 있으면 소개시켜줘~ 개나리주를 사수하기 위한 외로운 수컷들의 3:3 미팅 추진 大작전! 시끌벅적한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 홀로 남은 건모!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낯선 여자의 목소리! 과연 그녀의 정체는!? ♥ 생후 550개월 아들 박수홍 미스코리아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간 싱글파티! 그런데.... 연예계 대표 노총각 윤정수를 필두로! 외로운 싱글남들만 득실득실~ “여긴 개도 수컷이야!” 외마디 비명과 함께 불타는 토요일밤이 시작되고~ 그곳에서 오가는 수홍과 친구들의 진솔한 대화! “가족들에게 배신감 느낀다!”는 수홍의 충격 발언, 그 이유는? 이 밤을 이렇게 끝낼 순 없다! 불토의 상징 ‘클럽’으로 향하는 수홍 일행! 클럽행 차 안은 이미 흥으로 예열 완료~ 차마저 들썩일 만큼 들뜬 이들에게 바람과는 다른 일들이 벌어지는데... ♥ 생후 441개월 아들 허지웅 여행 날 아침! 지웅의 집으로 모여든 친구들~ 그야말로 개성만점! 외모부터 복장까지 포스가 심상치 않다?! 심지어 지웅의 지난 결혼사와 줄줄이 엮여있다는데~ 양양의 푸른 바다에서 서핑에 도전한 지웅! 과연 지웅은 청섹남이 아닌 서섹남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날 밤, 숙소로 돌아온 네 사람! 드디어 드러나는 지웅‘s 샤워기 헤드의 실체!!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지웅이 털어놓은 결혼과 아이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