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k Sung Il is a veteran tax collector on the lower side of lower-middle class. In one week, him and his co-worker brother get hit with the same scam, by the same scammer. In the series opener, we meet our scammer.
세금징수국 공무원 '백성일' 은 징수3과에서 가장 체납액이 큰 악덕체납자 '마진석' 에게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가택수사를 펼친다. 하지만 세금 징수는 커녕 마진석에게 모진 굴욕을 당하고... 결국 참다 못해 주먹을 휘두르고 징계위에 회부된다. 한편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성일 앞에 나타난 사기꾼 '양정도'. 그가 성일의 주위를 맴도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