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그리고 당진으로 떠난 박사들! 수능 언어영역 31번 문제를 둘러싼 갑론을박과 함께 서해안 고속도로 위에서 펼쳐진 잡학 수다 삼매경~ 알쓸신잡 공식 ‘여행 왕’의 진면목을 보여준 시민부터 백제의 숨결이 담긴 개심사를 찾은 진애 & 영하! 그리고 상욱 vs 희열 간의 숨 막히는 활쏘기 대결까지! 한편, 영하가 상욱에게 긴급 러브콜을 보낸 이유는? 조개구이집에서 시작된, 입이 쩍 벌어지는 박사들의 토크! ‘만 원짜리 지폐에 새겨진 지도의 정체는?’ ‘라디오 속 잡음은 우주가 만들어질 당시의 소리다?!’ ‘시인이자 소설가, 심훈의 또 다른 직업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