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을 되찾은 금순은 리문성을 찾는다. 누구를 데리고 가야하나 고민에 빠진 가족들. 세연은 재헌에게 마지막으로 리문성을 연기해달라고 부탁한다. 금순을 마주한 재헌은 진짜 손자가 아님을 밝히게 되는데.
Geum-sun recovers consciousness and looks for Ri Moon-seong. Family members face a dilemma on whom they should bring to Geum-sun. Se-yeon asks Jae-heon one last time to act as if he were Ri Moon-seong. However, when Jae-heon meets Geum-sun, he discloses the fact that he is not her grandson.
意識を取り戻したチャ･グムスンは、リ･ムンソンに会いたがっていた。どちらを会わせるべきか頭を悩ませる一同だが、パク･セヨンはユ･ジェホンに、最後にもう一度だけムンソンを演じてほしいと頼む。しかし、グムスンに会ったジェホンは、自分が本物の孫ではないことを打ち明けてしまうのだっ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