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어느 노부부가 주운 커다란 복숭아. 그 안에서 태어난 주옥같은 아기는 '모모타로'라고 이름 지어졌고 노부부에 의해 키워지게 되었다. 시간은 흘러 청년이 된 모모타로는 점점 자신의 장대한 운명을 깨닫기 시작했는데... 모두가 아는 동화 '모모타로'를 대담하게 각색한 이번 작품. 깜짝 놀랄 마지막 장면에서 당신은 경악할 것이다! 세타 카오루, 틀을 깨부수는 솔로 공연. 감동의 스테이지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