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Hyeon and Chun Ho continue to look for Hwang Gyo Sik, and they add more people to their list of possible masterminds. However, Chairman Oh's people try to do whatever it takes to end the trial as soon as possible so that they can keep the truth hidden. Meanwhile, Ki Tak's trial starts, and with no evidence or witnesses, Do Hyeon pleads guilty to all charges.
도현과 춘호는 황비서를 찾아 배후에 있는 인물들까지 수사 선상에 올리려 한다.
하지만 오회장 측에서는 그 이상의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떻게든 조기탁 선에서 재판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요주의 인물이 된 황비서, 오회장이 지시한 거처에 숨어 불안해하던 그는 누군가의 기습을 당하고 정신을 잃는다!
한편, 도현의 아버지 최필수마저 도현의 사건 추적을 막으려 하는데..!
陳女士得知道賢要幫趙基卓辯護,起初很不諒解,但最後還是同意了這件事,趙基卓的案子開庭,道賢故意沒有幫趙基卓辯論,趙基卓很著急,親口向法官說出自己是受到黃教植的指使才犯案,道賢這才站出來請求法官傳喚黃教植出庭;黃教植聽從吳澤鎮的命令躲在一棟別墅,卻遭兩名軍人襲擊後失去意識,而道賢才剛跟吳澤鎮見面後出來,就接到父親崔必守要求面會的電話,立刻前往監獄見父親,但崔必守卻只告訴他,不要再追查下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