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Depicts the realistic and enjoyable lives of older and younger people who become dear friends.

끝나지 않았다, 살아있다. 황혼기 청춘들의 인생찬가 어른과 노인의 차이가 대체 뭘까? 이 질문은 이 드라마의 출발점이었다. 본 드라마를 위해, 우리는 청춘들의 어른에 대한 시각을 취재했다. 그들은 가차없이 자신의 윗세대를 어른 아닌 다만 노인으로 폄하하며, 몇몇 부정적 단어로 그들을 규정지었다. 꼰대, 불편, 의무, 부담, 뻔뻔, 외면, 생색, 초라, 구질, 원망, 답답 등등. 사회적 관계에서 만나는 어른은 그렇다 쳐도 부모 조차도 가차 없었다. 말은 완곡했으나 ‘조용히 살아주셨으면’ 은 공통된 견해였다. 우리는 이런 부정적 시선이 어디서 기인했나 고민했다. 청춘의 인색함일까? 역지사지 못하는 무지일까? 다만 싸가지가 없어서 일까? 우리는 청춘들의 이러한 시각이 어른들에 대한 정보의 부재, 관찰의 부재에서 온 것이라 결론지었다. (어른들이 청춘의 아픔에 갖는 무지 역시 같은 이유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드라마 속과 언론 속 시니어는, 참으로 재수 없지 않은가. 돈에 목메고, 남의 자식 상관없고 내 자식에만 목메고, 기존의 질서에 목메고 변화를 두려워하며, 결코 사회적 문제를 약자의 편에서 사고치 않으며 (사회복지를 노인복지로 국한 지어 규정하는), 사유치 않으며, 젊은이를 경쟁상대로 여기거나 방해하며,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면서 나이로 권력으로 생색내는 자, 끝없이 훈계만을 늘어놓는 지혜 없는 다만 늙은 자. 본 드라마에서 우리는 노인의 이야기가 아닌 어른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그래서, 제목처럼 청춘과 어른이 ‘친애하는 친구’가 되는 관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Cinco amigas na flor da idade ainda lidam com situações inimagináveis. Entre altos e baixos elas mostram que ainda estão vivas e que a amizade é o que se leva de uma vida tão difícil e ironicamente divertida.

人生總是美好又充滿挑戰，一群暮年好友透過愛與家庭重新發現自我

Aliases

常青老友
我亲爱的朋友们

人生總是美好又充滿挑戰，一群暮年好友透過愛與家庭重新發現自我

独身で売れない作家のワンは、母親のナンヒから自分の友達の話を小説に書いてみたらと提案される。小説の取材も兼ねて、一緒に同窓会に行こうと誘うナンヒに対し、「コンデ（頑固な旧世代の人を卑下する隠語）たちの話なんかだれが興味をもつのよ」と拒否反応を示すワン。夫に先立たれた後、息子たちに面倒をみてもらうことに負担を感じ、一人暮らしを決心するヒジャ。毎日、娘たちの家で家事をやり、お金をもらうバイトをしながら、夫のソッキュンが昔言っていた世界旅行をいまだに信じているジョンア。ワンは、いつものように、そんなおばさんたちを言い訳に、自分を無理やり同窓会に連れて行こうとするナンヒに対する文句を打ち明けた。それを聞いてくれる人は、年下の元恋人のヨンハだ。結局ワンは、母親のナンヒ、ヒジャ、ジョンアと共に同窓会に向かうが、向かう途中に車のバッテリーが切れたり、ヒジャが突然トイレに行きたがるなど、紆余曲折があったが、なんとか同窓会にたどり着く。しかし、そこにはより大きな難関が彼女たちを待ち受け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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