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출근한 첫날, 곧 있을 수술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가 일찌감치 눈엣가시로 찍힌 계수정. 하지만 위기가 닥치자, 재빨리 나서서 상황을 수습한다.
재벌 회장과 십 대 소녀. 두 명의 췌장암 환자 중 누구를 먼저 치료해야 할지 의료진의 의견이 엇갈린다. 하지만 수정은 한시도 지체하지 않는다.
병원 직원들은 수정의 과거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청소 노동자가 갑자기 쓰러지고 수술할 의사가 없자 수정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새로 부임한 외과 의사를 두고 장희숙과 수정이 그를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한 제약회사 영업사원에게 응급상황이 닥친다.
수정은 나대일과 한 환자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동료들이 다음 행동을 두고 논의하는 가운데, 그녀에게 그에게 대가를 치르게 할 기회가 찾아온다.
과거 뇌 부상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환자가 수술을 거부하자, 수정과 그녀의 팀은 그를 설득해 치료를 받게 하려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