研修から半年後、駿はついに不破消防署特別救助隊で勤務することになる。そこには研修終了と同時に拝命し、勤務している大吾の姿があった。緊張の挨拶を終え、先輩たちに声をかけられながら資器材の点検をしていた駿の耳にけたたましい警報が聞こえてくる。いきなりの「出場」。在原区で火災が起きているということで、駿たちは急いで現場に向かう。建物が倒壊しており、中に居る50代男性が動けなくなっているようだ。建物の中に入った中不破消防署特別救助隊のプロ魂に、感動を覚える駿。自分にできることを探し、共に要救助者を発見する。覆いかぶさっている柱をマイティで持ち上げ枕木で支えるが、要救助者の左腕には鉄筋が刺さっていた。そこで誰かが隙間に入り鉄筋を切断することになるが、一番小さな碓井でさえ肩がつかえてしまう。さらに、床には亀裂が入り始め非常に危険な状態になっていた。それを見ていた大吾は、「俺に行かせてください」と、自身の肩を思いっ切り捻り始めて……!?
Half a year after their training, Shun is finally going to work with Daigo in the Fuwa Fire Station’s Special Rescue Squad. He’s nervous about his first day when suddenly they have to move out! On the scene, Daigo does something surprising!
Shun se prepara para o primeiro dia de trabalho, mas fica confuso com tanta coisa acontecendo ao mesmo tempo. Enquanto isso, soa o alerta de incêndio, e ele já começa com trabalho no primeiro dia!
Shun y Daigo comienzan su andadura en el cuerpo de rescates especiales de Fuwa. Su primera tarea consiste en revisar que todas sus herramientas funcionan antes de salir y llevar a cabo su primera misión de rescate real.
Ça y est, Shun Onoda a enfin reçu une affectation. Il rejoint la 2ème division de l'équipe de sauvetage de la caserne de Fuwa, où il retrouvera Daigo Toake. Dès son premier jour, il sera mis à l'épreuve, un incendie s'étant déclaré dans le quartier d'Ariwara.
연수로부터 반년 후 슌은 드디어 후와 소방서 특별 구조대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그곳에는 연수 종료와 동시에 배명해 근무하고 있는 다이고가 있었다. 잔뜩 긴장한 채로 첫인사를 마치고 선배들의 설명을 들으며 기자재 점검을 진행하던 슌의 귓가에 경보가 들려온다. 갑작스러운 '출동'. 아리와라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슌과 다른 대원들은 서둘러 현장으로 출동했다. 건물이 붕괴하여 안쪽에 50대 남성이 잔해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 건물 안으로 들어간 후와 소방서 특별 구조대의 프로다운 모습에 감동하는 슌. 자신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함께 구조 대상자를 발견했다. 구조 대상자를 짓누르고 있는 기둥을 마이티로 들어 올리고 굄목으로 지탱한 다음 구조 대상자를 꺼내려고 했지만 구조 대상자의 왼팔에는 철근이 꽂혀 있었다. 그래서 누군가가 틈으로 들어가 철근을 절단해야 했지만 가장 체구가 작은 우스이조차도 어깨가 끼어서 진입할 수 없었다. 게다가 바닥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해서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 그것을 본 다이고는 '제가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어깨를 힘껏 비틀기 시작했는데?!
Shuns erster Tag bei der Fuwa-Sonderrettungseinheit beginnt mit der morgendlichen Inspektion sämtlicher Ausrüstung. Dabei steht er nur vor einem Problem: Er weiß nicht, wie er dabei sinnvoll helfen kann und fürchtet schon den größten Anschiss seines Lebe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