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 and his crew are acquitted, thanks to the Erste Empire's pardon. But the morning after the banquet, they wake up to find Katalina gone, having left behind only a letter.
Gran y su tripulación son absueltos, gracias al perdón del Imperio Erste. Pero a la mañana siguiente del banquete, se despiertan y descubren que Katalina se fue, ya que solo dejaron una carta.
エルステ帝国からの赦免状を得て、無罪放免となったグラン達。
しかし、宴から一夜明けると、カタリナは置き手紙だけを残しグランとルリアのもとを去ってしまう。
事情を聞くため、カタリナの居場所について手掛かりを得ようとヴィーラのもとに向かう道中、カタリナがアルビオンに身を捧げ、自ら犠牲になろうとしていることを知る。
追手をかわし、カタリナのもとにたどり着いたグラン達。
しかしカタリナは、その決心はグラン達のためだけではなく、ヴィーラのためでもあると語り始める。
에르스테 제국으로부터 사면장을 받고 무죄 방면된 그랑 일행. 하지만 연회가 끝나고 날이 밝자 카타리나는 편지만을 남기고 그랑과 루리아의 곁을 떠난다. 사정을 듣기 위해 카타리나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얻으려고 비라를 찾아가던 도중, 카타리나가 알비온에 몸을 바치고 스스로를 희생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추적자를 피해서 카타리나가 있는 곳에 도착한 그랑 일행. 하지만 카타리나는 그 결심이 그랑 일행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비라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