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전문 도둑 티티단이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칼을 훔쳐낸다. 차탄은 칼을 찾기 위해 카봇을 호출하는데… 새로운 카봇 <아티>가 등장한다. 아티는 동상에서 나는 냄새를 이용, 티티단의 아지트를 찾아낸다. 그 순간 장군의 칼을 든 거대한 로봇 팔이 아티를 공격하고, 아티가 장군의 칼에 맞는 순간, 강력한 빛이 감싸면서 아티가 이순신 장군으로 빙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