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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후회할끼다. 매번 내일이 올끼라고 생각하면 크게 후회할끼다. 잊지마라. 내일하자는 놈이 젤루 한심한 자석이다.” 대학 1학년, 선발 경기도중 실투로 타자를 맞힌 백호는 자신으로 인해 선수로서의 삶을 접어야했던 상대타자 형우에 대한 죄책감과 정신적 후유증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캠퍼스로 놀러온 이슬의 괴짜 할아버지는 진지하고 믿음직스런 진원을 맘에 들어하며 이슬의 신랑감으로 점찍어 백호의 속을 태운다. 전설적인 야구감독이었던 이슬의 할아버지에게 납치당해 시골에서의 동계훈련을 하게 되는 백호. 말이 동계훈련이지 여전히 공 한번 제대로 던질 수 없는 백호에겐 창살 없는 감옥이나 마찬가지이고. 백호가 걱정된 이슬은 결국 할아버지의 집으로 찾아와 백호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극약처방을 감행하는데...

English 大陆简体 한국어
  • Originally Aired February 23, 2012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CGV
  • Created March 15,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March 28, 2022 by
    avevefr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