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는 직접 만든 맛있는 케익을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뽀로로네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크롱은 놀러나가고 뽀로로만 있네요. 루피가 나가자, 뽀로로는 자신의 케익 조각을 먹고, 크롱의 케익 조각까지 먹으려고 합니다. 모두들 포비의 집에서 모이기로 했다는 소리를 들은 뽀로로는 자기가 크롱의 케익을 먹은 것이 들통날까봐 친구들을 피해 크롱과 함께 낚시를 갔어요. 친구들은 뽀로로와 크롱을 보러 낚시터를 찾아가고, 당황한 뽀로로는 크롱에게 사실을 말하고 용서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