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에 사느라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닌 진아모녀. 그런 그녀들에게 수동은 해결도 못해주면서 자꾸 묻는다. “뭐 불편한거 없으세요?” 도와주는 척 복장을 긁는 수동에 대한 선자의 분노는 높아만 가고... 한편 과거 수동의 집안에서는 세계 1,2차 대전에 버금가는 역사적인 전쟁이 있었는데... 어이없는 계기로 3차 대전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과연 수동네는 피바람(?) 부는 3차 대전을 피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