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전공의 1년차의 삶도 어느새 막바지에 다다르고... ‘새해둥이’를 기다리는 산모들로 산과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고 바쁘다. 그리고 드디어!! 1년만 버티겠다던 이영은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