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큰 거!” 3선 시의원 최웅식의 숨겨진 비리를 감지한 신사장. 그의 폭주에 맞서기 위해 마헌시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다! 그러나 치킨집에 식중독 사태가 터지며 뜻밖의 위기에 몰리게 되고. 필립은 최용민의 학폭 사건 증거를 끈질기게. 쫓는다. 한편, 선거운동에 돌입한 신사장은 뜻밖의 수를 던지며 선거판의 캐스팅보트를 쥐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