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조직폭력단의 총격전 사망 사건으로 메스컴은 떠들석해지고 강력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조직원 김종호의 도주가 크게 보도된다. 이한은 같은 조직원 출신인 동구에게 김종호의 행방을 추궁하다 이 사건이 진범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한편, 일본에서 고군분투 하던 지훈과 다경은 현지 법의학부 조교수인 레이코에게 강서연을 소개받는다. 그녀에게서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지훈은 어디선가 만난적이 있냐 묻고 서연은 윤지훈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하는데. 대화를 진행할수록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되는 지훈과 다경, 서연은 여유있는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뒤늦게서야 멀어져가는 그녀의 뒷모습에서 무언가 깨달은 두 사람! 서윤형 사건 때 걸쳤던 바로 그 갈색코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