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 초보 사장 탈출!

경호야 이젠 진짜 가도 돼~ 근데 이것만 해주고 가! 아침부터 ‘진짜 가요’X100번, ‘이것만 하고 가요’X1000번 하는 맘 약한 경호 정신 차려보니 그의 손에 쥐어지는 앞치마, 다른 말로는 서빙 지옥 “경호 is free” 도비가 된 경호에게 필요한 건 오직 자유! 단둘이 남게 된 두 사장의 가맥집 OPEN 우려와 달리 착착착! 이제는 제법 여유가 생긴 태현X인성 사장님! Lv.중급 사장으로 레벨업!과 동시에 찾아온 또 한 명의 지원...군? 아군일까? 적군일까? 재료 조달로 출장 예정인 조사장의 자리를 대신할 지원군의 정체는?! 긴급 공지 ★조사장은 출장 중★ 제2의 강태공을 꿈꾼다! 조태공의 재료 채집 삶의 현장 자칭 프로낚시꾼 병은X주혁과 호언장담하며 뛰어든 바닷속! 그러나 바다의 격한 환영에 안시성 패밀리는 위기에 빠지는데... 고퀄리티 신메뉴를 위한 바다낚시! 성공할 수 있을까?!

Kyung-ho is ready to go home, but endless customers and tasks delay his quitting time. Tae-hyun and In-sung are on their own in a while, but since it is the fourth day, they manage everything with ease. New part-timers appear to help the owners, and In-sung takes them to the sea to 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