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이산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14

14회

정후겸(조연우)은 병판 대감에게 서찰을 받고 화완 옹주(성현아)의 사가로 달려온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다급해진 정후겸은 또 뭘 하였느냐며 병판 대감에게 묻고 병판은 당혹해 하며 묘적산에 사람을 보냈다고 말한다. 자신을 죽이려는 정체가 화완 옹주였다는 사실에 산(이서진)은 괴로워한다. 이를 안 타까이 보던 채제공(한인수)은 저하의 깊은 연민을 알지만 나라 조정과 역사의 죄인 을 단죄하는 일에 망설이지 말라고 조언한다. 결심을 한 산은 금군 별장과 함께 영조(이순재)를 찾아가 어젯밤에 묘적산에서 벌어 진 일을 아뢴다. 영조는 이 일의 배후가 병판 혼자일 리 없다 하며 더 알아낸 자가 없 냐고 산에게 묻는다. 산은 머뭇거리다 한준호와 이 일을 함께 꾸민 것은 화완 옹주 일 거라고 말한다. 영조는 충격과 노여움으로 얼굴이 굳어져 온다. 이 때 밖에서 화 완 옹주가 들었다는 대전 상고의 소리가 들린다.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October 30, 2007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MBC
  • Created March 20, 2019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March 20, 2019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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