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유명 작가로부터 저작권 침해로 피소된 아마추어 화가. 청각장애인 언니의 부탁으로 사건을 맡은 효민은 공판 하루 전날에서야 소장을 받는 초유의 상황에 직면한다. 무모해 보였던 효민의 선택에 석훈은 말없이 힘을 보태 함께 변론을 준비하고, 소송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한편, 효민을 시험하려던 도윤은 석훈의 한마디에 얼어붙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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