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orrible accident leaves Hui-ja and Moon Jeong-a shaken. The day after Park Wan brings them home, she realizes something is seriously wrong.
뜻밖의 사고에 넋이 나간 정아와 희자.
치인 사람을 뒤로 하고 정신없이 도망치는 길이 휘청휘청, 그녀들의 인생도 휘청대는 느낌이다.
돌아와서 차에 묻은 피를 닦아내고, 고해 성사도 해보지만 씻을 수 없는 죄책감에 잠도 못 이룬다.
한편, 완은 그녀들이 낸 사고를 눈치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