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는 숲속에서 신나게 놀다 신비한 알을 발견합니다. 그는 그것을 자신의 집으로 가져 갔지만 달걀이 깨지기 시작하고 아기 공룡이 나옵니다. 몬스터인가..?
얼음 나라 작은 숲속 마을에 꼬마 발명가 여우 에디가 살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하던 에디만 물고기를 낚지 못하고...
어느 한가로운 오후. 뽀로로가 낮잠만 자고 있자, 심심해진 크롱은 혼자서 공놀이를 하다가 우연히 벽난로의 숯을 발견하게 되는데...
뽀로로는 책에 그려진 새처럼 자신도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잔뜩 기대를 하고 지붕 위로 올라가는데...
우연히 책갈피에 꽂힌 낡은 지도를 보고 그 지도가 보물이 있는 곳을 표시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한 에디. 보물을 찾을 생각으로 집을 나서는데...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던 뽀로로에게 에디가 자기도 한번만 타보자고 애원하지만 뽀로로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혼자서만 타려고하는데...
친구들이 못 말리는 음치인 에디에게 노래를 불러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에 에디는 큰 고민거리가 생기게 되는데...
어느 화창한 날, 집 앞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루피를 발견한 뽀로로, 크롱, 에디는 루피의 멋진 그림을 칭찬하는데...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다는 것을 알게 된 크롱은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갑자기 집안을 청소하는데...
친구들의 모습을 망원경으로 남몰래 훔쳐보는 것에 재미든 에디. 뽀로로와 친구들를 의심하게 되는데...
각자 만든 연으로 연날리기를 하고 뽀로로로와 친구들. 그러다 자연스레 누구 연이 제일 세고 제일 높이 나는지를 겨루는 시합이 되고...
에디가 만든 꼬마 기차를 타고 뽀로로와 친구들은 가까운 산으로 기차여행을 떠나는데...
루피네 집에서 예쁘게 꽃이 핀 민들레 화분을 발견한 뽀로로. 민들레 꽃을 보고 감동한 뽀로로에게 루피는 화분 하나를 주는데...
해변가에서 공놀이를 하다가 바다에 빠진 공을 찾으러 바다 속으로 들어간 뽀로로는 너무 멀리 헤엄쳐 가버리게 되고...
얼음호수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뽀로로와 크롱. 먹보대장 크롱이 뽀로로가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는 사이, 몰래 물고기들을 먹어치우고...
최고의 발명가를 꿈꾸는 에디가 오늘은깡통로봇 1호를 만들어냈어요.에디는 놀이터로 가서 친구들에게 로봇의 묘기를 선보이고...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던 에디는 갑자기 달에 가보기로 결심한다. 발명왕 에디답게 로켓, 스페이스 셔틀 등을 만들어보는데...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도록 새로운 놀이기구인 흔들카를 만들어낸 에디. 에디의 흔들카에 반해버린 뽀로로는 혼자서 속도를 즐기는데...
오늘은 뽀로로의 생일! 하지만 뽀로로는 그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자신만 쏙 빼놓고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깊은 밤, 뽀로로가 코를 고는 소리에 잠이 깬 크롱. 갈수록 더 심해지는 뽀로로의 코고는 소리에 크롱은 더 이상 잠을 이룰수가 없게 되고...
밤이 깊어가고 있지만 포비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고 있었어요. 포비는 이야기 속에 빠져서 아침이 되어서야 잠이 드는데...
에디의 집에서 에디의 새로운 발명품인 만능조리기의 성능을 시험하면서 팝콘을 만들어보았어요.
심심해하던 친구들은 새로운 놀이거리를 생각해냈어요. 서로 각자 음식을 하나씩 만들어와 점심식사를 하기로 계획하는데...
친구들에게 선물하려고 큰 풍선을 만든 에디. 그런데, 풍선을 가지고 집에서 나오다가, 풍선을 잡고 있던 에디의 몸이 점점 하늘로 올라가는데...
에디가 친구들에게 주려고 나무보드를 만들었대요. 너무나 기쁜 나머지, 호기심 많은 뽀로로는, 친구들이 채 다 모이기도 전에, 나무보드를 들고 먼저 산으로 뛰어올라갔답니다. 뒤따라 언덕을 올라가던 친구들은 머리 위로 날아가는 뽀로로를 보게 되었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거죠? 정말 뽀로로가 날게 된 걸까요?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 날, 뽀로로와 크롱은 땔감을 힘겹게 들고 뒤뚱거리며 걷고 있었어요. 집으로 가던 도중에 뽀로로와 크롱은 포비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포비는 뽀로로의 집까지 뽀로로의 땔감도 거뜬히 들어다 주고, 뽀로로처럼 까치발을 하지 않고서도 높은 선반 위에 놓인 낚시대도 꺼내줍니다. 뽀로로와 크롱은 힘도 세고 키고 큰 포비가 마냥 부럽기만 한데..
오늘은 친구들이 눈사람을 만들기로 한 날이예요. 에디는 조그만 눈덩이를 굴리고 있는 해리를 보고 놀렸어요. 발끈한 해리는 뽀로로에게 날아가 에디가 뽀로로의 눈사람보다 더 큰 눈사람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며 고자질했어요. 이제 뽀로로와 에디는 더 큰 눈사람 만들기를 위해 서로 경쟁이 붙게 되었답니다. 점점 불어난 뽀로로와 에디의 눈덩이들은 절벽 아래로 굴러가고 마는데.. 가장 눈사람을 만드는 건 누구일까요?
오늘 뽀로로와 친구들은 패티의 집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패티가 돌리던 훌라후프를 신기한 듯 보는 뽀로로와 크롱. 뽀로로와 크롱도 훌라후프를 돌려 보지만 잘 되지 않나 봐요. 뽀로로와 크롱, 이번엔 테이블에 놓여진 정구공을 발견했어요. 키를 훌쩍 넘어 통통 튀는 정구공에 호기심이 발동한 뽀로로와 크롱은 서로 갖고 놀겠다고 온 집안을 뛰어다닙니다. 그러던 사이 날아간 공에 선반 위에 놓여진 책들이 떨어지고 말았어요. 그 순간, 날 듯이 뛰어올라 책을 받아내는 패티. 친구들은 그런 패티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데..
오늘도 뽀로로와 친구들은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어요. 이번엔 포비가 술래예요. 해리가 먼저 숨어있던 나무 뒤로 뽀로로가 숨는 바람에, 해리는 다른 곳으로 숨게 되었어요. 그러자 해리는 노래를 불러 포비에게 뽀로로가 숨은 장소를 알려줬답니다. 장난기가 발동한 뽀로로는 해리에게 우체통 안에 숨으라고 알려주고는 자물쇠를 잠궈 버렸어요. 그리고 집 안으로 숨을 장소를 찾아 들어온 뽀로로. 그런 뽀로로에게 오늘따라 집 안이 커보이는 건 왜일까요. 세상에나, 이걸 어쩌죠? 뽀로로가 작아졌어요!
뽀로로와 친구들이 배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어요. 패티도, 루피도, 뽀로로와 크롱도, 해리도, 그리고 포비까지 모두모두 물고기를 잡았답니다. 그런데 아직 에디는 한 마리도 낚지 못했네요. 에디는 예전에 상어를 낚은 적이 있대요. 에디의 말로는, 그 상어는 너무나 커서 에디의 배가 끌려 갈 정도였다는 거예요. 바로 그때, 에디의 낚시줄로부터 거대한 상어 한 마리가 올라왔어요. 그런데 이 상어, 에디를 알아보며 공포스러운 미소를 짓는 게 아니겠어요? 아, 이제 뽀로로와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아주 맑은 어느 날, 뽀로로와 크롱은 책을 읽고 있었어요. 뽀로로의 책 읽는 소리를 따라 소리를 내어 보는 크롱. 크롱의 목소리가 신경 쓰인 뽀로로는 크롱의 책을 빼앗았어요. 슬쩍 화가 난 크롱은 뽀로로를 놀리듯 계속해서 뽀로로를 따라 책 읽는 소리를 냅니다. 그런 크롱과 실랑이를 벌이던 뽀로로는 크롱이 뽀로로의 이름을 부르는 걸 듣게 되었어요. 뽀로로는 너무나 기뻐서 친구들에게 이 놀라운 사실을 알리게 되는데..
발명가 에디가 오늘은 에디가 시키는대로 행동하는 로봇를 만들었어요. 친구들을 불러 자랑하려고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뽀로로와 크롱이 에디 몰래 로봇을 서로 작동시켜 보겠다고 다투다가 로봇이 그만 부서지고 말았어요. 에디가 애써 만든 로봇을 망가트려버린 뽀로로와 크롱이 에디가 오기전에 로봇을 고쳐보려 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아 결국 포비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하며 도움을 청했어요. 바로 그 때, 로봇을 자랑하기 위해 루피, 패티, 해리를 데리고 에디가 집에 도착하는데…
오늘 뽀로로와 크롱은 함께 집안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크롱은 자는 척하면서 뽀로로를 도와주지 않는데요. 게다가 크롱은 석탄을 가지고 눈사람 만들기를 하면서 뽀로로가 윤이 나게 닦아놓은 집안에 온통 검은 발자국을 만들어 놓았네요. 뽀로로가 돌아오면 벌어질 심각한 사태를 깨달은 크롱은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뒤늦게 더럽혀진 집을 발견하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뽀로로. 과연 오늘 뽀로로는 크롱은 혼내줄 수 있을까요?
뽀롱뽀롱 숲의 최고요리사 루피가 오늘도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있네요.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선사할 생각에 흐뭇해진 루피. 하지만 완성된 쿠키에 그만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갔지 뭐예요. 마침 그때, 친구들이 루피 집에 도착하고 당황한 루피는 친구들이 맛없는 쿠키를 먹고 실망할까봐 쿠키를 감추기 위해 숨어버렸어요. 요리의 여왕인 루피는 오늘의 실수를 친구들에게 들킬까봐 조마조마해 하는데…
뽀로로와 친구들이 기차를 타고 소풍을 갑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뽀로로와 크롱은 땔감을 주워오기로 하고, 에디와 포비는 얼음집을 쌓고, 루피와 패티는 음식을 준비하는데, 해리는 친구들을 돕고 싶었지만, 작은 몸의 해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그때, 갑자기 눈보라가 치기 시작했고 나무를 찾으러 나간 뽀로로와 크롱이 돌아오지 않자 거센 눈보라를 뚫고 해리가 친구들을 찾아 날아가는데…
밤늦게 주스를 마시고 화장실에 가지 않은 크롱은 결국 이불에 실수를 하고 맙니다. 크롱은 뽀로로에게 톡톡히 혼이 나고 이불에 그려진 지도를 본 친구들이 놀러 오자 챙피해서 숨어버립니다. 그 날 밤, 뽀로로의 말대로 크롱은 잠자기 전에 화장실을 갔다오지만, 정작 뽀로로 자신은 화장실을 가지 않고 잠이 들어 크롱처럼 이불에 실수를 하고 맙니다. 머쓱해진 뽀로로는 크롱에게 친구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하는데...
장난감총이 마냥 신기한 크롱. 신이 난 크롱은 장난감총을 들고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뽀로로와 친구들 앞에 나타났어요. 친구들은 크롱과 놀아주려고 쓰러지는 척 연기를 했답니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기로 한 뽀로로. 장난감총을 가지고 놀던 크롱이 갑자기 뽀로로 앞에 나타나자, 깜짝 놀란 뽀로로는 그만 크롱을 크게 야단치고 말았어요. 실망한 크롱이 혼자 집으로 돌아가자 뽀로로는 좀 심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백설공주 동화책을 읽고 백설공주 이야기에 푹 빠진 루피. 거울을보고 세상에서 가장 예쁜이는 자신이라고 상상도 하고, 친구들이 가져온 사과를 먹다가도 사과를 먹다 잠들면 루피에게도 멋진 왕자님이 나타나지 않을까 즐거운 꿈도 꿔봅니다. 하지만 루피는 달콤한 상상을 방해하는 눈치 없는 친구들에게 실망하고 속상해 하는데, 뽀로로와 장난꾸러기 친구들은 이런 루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주비행선을 타고 에디는 성공적으로 달에 도착합니다. 이상한 인기척에 돌아보니 그곳엔 외계인이 있는 게 아니겠어요? 외계인을 보고 놀란 에디는 황급히 돌아가다가 우주에서 길을 잃고 또 연료까지 떨어져 갑니다. 그 때, 길을 잘못 들은 에디를 따라온 외계인들이 나타나 위험에 빠진 에디에게 연료를 공급해주는 등 도움을 줍니다. 에디는 달나라에서 신기하지만 친절한 새 친구를 만난 것 같습니다.
어느날 뽀로로와 크롱은 얼음낚시를 갔다가 길을 잃은 아기 물개와 만나게 됐어요. 처음으로 친구가 생긴 크롱은 갈 곳 없는 아기 물개를 집으로 데리고 와 신나게 놀고 사이좋게 하루 밤을 보냈습니다. 이튿날 물개에게 줄 물고기를 잡기 위해 다시 바닷가로 간 뽀로로, 크롱과 아기물개. 낚시를 하던 중 아기물개를 찾고 있는 어미 물개를 만나게 되고 친구와 헤어지게 된 크롱은 슬펐지만 아기물개가 엄마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뽀로로에게 선물 받은 새 장난감 인형을 너무 좋아하며 즐겁게 놀던 크롱이 그만 장난감 인형의 팔을 부러트리고 말았어요. 부서진 장난감 인형 때문에 속상해 하던 크롱. 그날 밤, 크롱은 장난감 세상 속으로 들어가 장난감 인형과 친구과 되어 함께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장난감 비행기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신나는 꿈을 꾸었답니다.
함께 스키를 타러간 루피와 패티. 패티는 능숙하게 스키를 타지만 루피는 자꾸 넘어집니다. 친구들을 불러 쿠키를 만들어준 패티. 하지만 패티가 만든 쿠키는 너무 짜서 친구들은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루피는 혼자서 스키연습을 해보지만 쉽지 않고 패티는 다시 쿠키를 만들어봐도 루피가 만든 쿠키처럼 맛있게 되지가 않네요. 이럴 땐, 각자가 잘 하는 것을 서로에게 가르쳐 준다면 어떨까요?
과자가 가득 한 과자상자가 갖게 된 에디. 과자를 친구들과 나누지 않고 다 먹겠다는 욕심에 에디는 숲 속에 과자상자를 숨겨놓고 친구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괴물표시를 해 둡니다. 과자상자를 숨기고 오다가 넘어져 상처가 생긴 에디는 거짓말이 점점 커져 친구들에게 숲 속에서 괴물의 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의로운 포비, 뽀로로와 크롱은 에디를 공격한 괴물을 혼 내주기 위해서 숲 속으로 출동합니다.
빨간 자동차는 크롱의 보물 1호 장난감. 크롱의 상상 속에서 크롱은 빨간 자동차를 타고 산도 넘고, 바다도 건너고 어디든 여행을 갑니다. 그런데, 항상 곁에 두고 소중히 여기는 크롱의 빨간 자동차가 감쪽같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집안 구석구석을 찾고 친구들의 집도 모두 찾아봤지만 빨간 자동차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크롱은 크게 낙담합니다.
뽀로로와 크롱을 따라 산으로 간 패티는 짙은 안개 속에서 친구들을 그만 헤어 지게 됩니다. 친구들을 찾아 헤매던 패티는 신비의 문을 발견하고 살며시 문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그 곳에서 무시무시한 드래곤을 만나게 된 패티. 하지만 패티는 특유의 친근함으로 드래곤과 사이 좋은 친구가 됩니다.
크롱의 짓궂은 장난과 나쁜 습관이 점점 늘어나면서 뽀로로는 크롱의 뒤를 따라다니며 지켜보기로 합니다. 크롱이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깨끗이 하지 않거나, 장난감 놀이 후에 자리정돈을 하지 않고, 손을 씻은 후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을 때면 여지없이 뽀로로의 따끔한 꾸중이 이어집니다. 뽀로로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진 크롱은 뽀로로의 눈을 피해 혼자서 위험한 썰매타기를 시작하는데…
뽀로로는 오늘 하루 동안 크롱과 열심히 놀아주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크롱은 뽀로로의 블록을 망가트리고, 책을 읽어주는 뽀로로를 방해하는 등 사사건건 훼방을 놓아 상상했던 것처럼 화기애애한 시간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사소한 다툼도 있었고 크롱의 짓궂은 장난도 많았지만, 그래도 사이 좋은 뽀로로와 크롱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해리와 같이 지내는 것에 아직 익숙 치 않은 포비는 여느 때처럼 혼자 나무상자도 만들고 농구 놀이도 하다가 해리의 낮잠을 방해하고 해리는 포비에게 짜증을 냅니다. 잠에서 깨어난 해리는 포비가 정성스럽게 그리고 있던 그림을 망쳐놓고, 차분하게 음악감상을 하고 있던 포비의 시간을 방해합니다. 해리를 피해 포비는 혼자 낚시를 나왔지만 어느새 재잘대는 해리가 없으니 쓸쓸해 지고, 해리 역시 포비의 빈자리에 아쉬워 합니다.
크롱에게 색깔 책을 읽어주다 잠이 들은 뽀로로. 꿈속에서 뽀로로와 크롱은 눈사람 요정의 안내로 색깔 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에디가 살고 있는 노란 나라로 시작하여 포비가 살고 있는 초록색의 나라를 거쳐 루피가 살고 있는 빨간 나라를 지나 뽀로로와 크롱은 일곱빛깔 무지개 색 나라를 생생하게 체험합니다.
친구들이 에디의 집에 모인 날. 포비는 친구들에게 패티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을 합니다. 어? 근데 다른 친구들은 패티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패티가 포비에게는 낚시 왕이라고, 에디에게는 천재적인 과학자라고 말하고, 뽀로로가 다쳤을 때 반창고를 붙여주고, 크롱에게는 귀엽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서로 자기를 좋아한다고 주장하던 친구들은 패티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하는데…
여느 때와 같이, 해리는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듣다 못한 포비는 머리가 아프다는 핑계로 해리를 두고 혼자 나갔어요. 한편, 뽀로로는 크롱에게 집안을 어지럽히지 말라고 잔소리를 합니다. 뽀로로에게 또 혼날까봐 포비의 집으로 도망가는 크롱. 해리와 함께 여름섬으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합니다. 해리와 크롱이 없어진 것을 알고 친구들은 걱정하기 사작하고, 해리와 크롱은 바다에서 상어를 만나는데…
마법의 스프를 만든 마녀의 이야기를 읽은 루피는 마법의 스프를 직접 만들어 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비웃던 친구들에게 화가 난 루피는 결국 마법 스프를 만들어친구들에게 먹어보라고 권합니다. 화가 난 루피를 달래기 위해,‘달리기 스프’, ‘점프 스프’ ,‘신나게 춤추는 스프’ ,‘돼지 스프’ 등을 먹은 친구들은 정말 마법에 걸린듯 행동 합니다. 앗! 그런데 어쩌죠? 루피가 마법을 푸는 약은 안 만들었대요!
친구들은 어느 깊은 밤 밤하늘을 가르는 불빛과 커다란 비행물체를 발견합니다. 숲 속으로 떨어진 것은 얼마전 우주에서 미아가 될 뻔한 에디를 도와주었던 외계인 친구들이 탄 우주선이었습니다. 고장으로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친구들의 우주선을 에디가 고쳐주고, 뽀로로와 친구들은 흐뭇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우주선을 지켜보며 다시만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루피의 집에서 파티를 하는 날. 뽀로로는 맛있는 빵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크롱은 뽀로로가 준비하는 내내 호시탐탐 빵을 먼저 먹을 기회 만을 노립니다. 뽀로로는 크롱 에게 빵을 맡기고 루피네 집으로 먼저 보내는데, 혼자 남은 크롱은 빵을 먹어버리라는 악마 크롱의 유혹과 친구들과 같이 먹을 때 까지 기다리라는 천사 크롱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과연 크롱은 빵을 먼저 먹었을까요?
잠자는 크롱을 골탕 먹이고, 에디의 비행기를 망가트려버리고, 루피가 애써 만든 쿠키를 다 먹어치우고 도망가 버린 뽀로로. 친구들은 뽀로로의 짖?은 장난에 화가 많이 났네요. 잘못을 깨닫지 못한 뽀로로에게 알 수 없는 빛의 소리가 벌을 내려 뽀로로를 돼지로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어서 잘못을 고백하고 사과 하지 않으면 뽀로로는 영영 돼지가 되버리는 건 아닐까요?
오늘은 뽀로로와 크롱이 함께 눈싸움을 하고 있네요. 신나게 놀고있는데 에디가 왔어요. 따뜻한 털장화를 자랑하더니, 우산까지 자랑하는 에디. 뽀로로와 크롱이 신기해 하고 있는데 눈이 오기 시작합니다. 점점 거세지는 눈을 피해 포비의 집으로 가보니 벌써 루피와 패티가 와있네요. 저녁이 되어도 계속 오는 눈 때문에 친구들은 포비의 집에서 저녁도 먹고 다같이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 지쳐 모두 잠들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눈은 그치고, 눈 덮인 뽀롱 뽀롱 숲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온 집안을 크레용으로 낙서 해놓은 크롱. 이것을 본 뽀로로는 크롱을 꾸짖고 같이 청소를 했어요. 뽀로로가 화장실을 갔다 온 사이에 집안을 또 어질러 놓은 크롱. 뽀로로는 이런 크롱의 버릇을 고쳐놓으려고 꾀병을 부리기 시작했어요. 크롱은 장난감도 후다닥 치우고, 뽀로로에게 물도 가져다 주고, 이제 뽀로로의 말을 너무 잘듣네요. 뽀로로가 걱정된 크롱은 엠뷸런스를 불러오고, 포비 의사와 루피 간호사는 뽀로로에게 주사를 놓는다고 합니다. 주사를 보고 겁먹은 뽀로로는 화장실에 숨었다가 결국 밖으로 도망치는데…
포비는 언제나 친구들을 도와주는 착한 친구 입니다. 뽀로로의 집에 놀러간 포비는 크롱이 잃어버린 장난감 차도 찾아주고, 루피의 선인장도 살려주고, 해리가 노래할수 있게 작은 무대도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이런 포비도 가끔 실수를 합니다. 에디가 로봇을 만드는 동안, 끊어진 전선을 연결 하다가 그만 폭발 시킵니다. 하루는 나무에 걸린 패티의 셔틀콕을 가져오려고 위험하게 나무를 오르다 미끄러지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모두를 도와주는 이런 포비가 친구들은 너무나 좋답니다.
오늘 친구들은 다 함께 눈썰매를 탔어요.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온 뽀로로와 크롱. 뽀로로는 크롱에게 손을 씻지 않으면 병균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지만 크롱은 들은 척도 안합니다. 뽀로로가 씻고 나오자 크롱은 이미 잠들었네요. 잠을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크롱의 발을 쿡쿡 찔러 잠을 깨보니,이게 웬일! 정말 병균들이 나타났습니다. 병균들에게 쫓겨 도망다니던 크롱은 뽀로로의 말이 기억나고, 화장실에 가서 목욕을 합니다. 병균들이 이제는 안 나타날까요?
루피의 토끼인형 토토. 루피는 토토와 함께 잠을 자고, 함께 밥을 먹고, 토토를 모델로 그림까지 그리는데....
뻐꾸기시계 소리에 먼저 잠이 깬 해리가 포비를 깨우지만, 포비가 잘 일어나질 못 하는데....
코를 시끄럽게 골며 잠을 자는 뽀로로와 크롱때문에 벽시계가 마법봉에게 쟤들 좀 조용하게 해줘!라고 부탁을 하고 마법봉이 움직이는데....
크롱이 가지고 놀던 자동차가 고장나 뽀로로게에 고쳐달라고 한다. 뽀로로가 대충 고쳐주지만 다시 고장이 나는데....
루피의 곰돌이 인형 토토는 루피가 정말 아끼는 인형이예요. 그래서 예쁜 털실 모자까지 만들어 주었는데....
뽀로로와 크롱이 놀이터에서 사이좋게 공놀이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크롱이 찬 공이 뽀로로 이마에 맞아버리고....
에디가 개구리 로봇 장난감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 개구리가 좀 말썽꾸러기로군요. 에디의 말도 로디의 말도 안듣고 말썽을 피우지 뭐예요?
뽀로로가 집을 비운 사이 크롱이 벽에 물감으로 낙서를 했어요. 그러다 뽀로로가 돌아오자 도망을 가버리는데....
놀이터 한가운데 떨어진 별똥별이 너무나 신기한 크롱은 반짝반짝 빛나는 별똥별을 가지고 집으로 오는데....
늦잠을 자던 포비는 해리가 깨우는 소리에 잠이 깹니다. 졸린 눈을 부비며 일어나가다 그만 탁자 위의 후추통을 쏟고 마는데....
바다에 나와 낚시를 하는 친구들. 오늘은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군요. 그런데 바다 속에서 상어가 나타나고....
오늘은 뽀로로와 크롱이 집 앞에서 눈사람을 만들기로 했어요. 뭘 만들거냐는 크롱의 질문에 비밀이라고 대답하는 뽀로로.
오늘은 포비의 생일. 그래서 뽀로로와 크롱이 각자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크롱이 오질 않는군요.
에디가 로디와 둘이서 노래 부르고 춤추며 놀고 있어요. 그런데 그 노랫소리를 에디집에 놀러오던 친구들이 들었어요.
에디는 루피가 만들어준 맛있는 샌드위치를 친구들과 더 많이 먹기 위해 만능복제기를 쓰기로 했어요. 그런데 뭐가 잘못 되었나봐요.
야옹이가 공을 가지고 놀다가 패티의 화분을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미안한 마음에 야옹이는 패티가 외출한 사이 청소를 해놓으려고 하는데....
포비가 읽어주는 옛날이야기예요. 아코디언을 연주하던 뽀로로가 그만 나무조각을 밟고 넘어져 팔을 다치고 말았어요.
드디어 구름 위 마법의 성 앞에 도착한 크롱. 나쁜 마법사 통통이로부터 약을 구하러 성을 향해 다가가던 크롱 앞에 패티가 나타나는데....
오늘은 친구들이 썰매경주를 하는 날이에요. 뽀로로와 크롱, 에디와 로디, 포비와 해리가 각각 한 팀이 되어 경주를 하는데....
에디가 멋진 로봇을 만들어 발표하는 훌륭한 박사님이 된 꿈을 꾸다가 친구들에게 들키고 마는데....
오늘도 통통이가 마법약을 만들어냅니다. 벽시계를 최신형으로 바꿔주기 위한 마법약이이에요. 하지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마법에 걸린 로디를 구하기 위해 해님열매를 구하러 친구들은 위험한 숲으로 들어갔지만, 친구들을 잡아 먹겠다는 버섯들에게 쫓기게 되고....
오늘은 친구들이 소풍 가기로 한 날이에요. 그런데 포비가 늦잠을 자고 말았네요. 서둘러 약속장소에 가느라 카메라를 잊어버리고....
친구들이 놀이터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에디가 기침을 계속 하네요. 친구들은 에디가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이 놀이터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놀고 있어요. 술래는 포비예요. 그런데 해리도, 루피도, 로디와 에디도 금세 잡히고 마는데....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은 눈을 피하기 위해 멀리 보이는 동굴로 뛰어 들어가는데....
썰매경주를 하며 놀고 있는 뽀로로와 친구들 앞에 새로운 친구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말하는 자동차 뚜뚜입니다.
뽀로로와 친구들, 그리고 뚜뚜가 동화책 ‘정의의 슈퍼카’를 보고 있습니다. 동화책에 몰입한 뚜뚜는 통통이를 괴물로 착각하는데....
에디는 어느 날 마음이 보이는 안경에 대한 책을 보고 호기심을 느낍니다. 빨리 집으로 가서 만들 생각에 빠져 친구들을 소홀히 대하고....
크롱은 보고 싶은 책을 꺼내고 싶은데, 책이 너무 높은 곳에 있어 꺼낼 수가 없습니다. 키가 큰 포비가 크롱 대신 책을 꺼내주는데....
에디는 자신이 발명한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향하다가 바다로 추락하고 맙니다. 그리고 바다 속에서 상어에게 쫓기게 되는데....
얼음호수에서 친구들이 다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데, 유독 에디만 스케이트를 제대로 타지 못해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는데....
뽀로로와 크롱은 아침에 포비 집으로 가기로 했지만 크롱이 늦잠을 자는 바람에 뽀로로 먼저 출발하게 디디는데....
오늘 뽀로로는 혼자 산으로 보드를 타러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나빠지자 일찍 산에서 내려와 포비 집으로 가게 되는데....
친구들이 다 함께 모여 점심을 먹는 날. 포비는 접시를 높게 쌓아 나르다가 그만 양념통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는데....
에디가 눈자동차(스노모빌)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자 자극을 받은 뽀로로는 자신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데....
오늘도 뽀롱뽀롱 숲의 하루가 밝았습니다. 크롱의 장난 때문에 뽀로로와 크롱은 아침부터 티격태격하고, 에디는 비눗방울 기계를 만드는데....
스키를 타다가 넘어진 루피는 자신을 ‘느림보 아가씨’라며 이리저리 도망치며 놀려대는 뽀로로에게 화가 나 울음을 터트리는데....
낚시를 좋아하는 포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낚시를 하러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추위에 약한 해리는 집에 혼자 남게 되는데....
운동을 잘하지 못하는 루피는 친구들처럼 운동을 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통통이의 마법의 힘을 빌어 운동을 잘하게 되는데....
뽀로로와 친구들이 숲으로 소풍을 갑니다. 뽀로로와 크롱은 기차에 배낭을 두고 와서 일행과 떨어지게 되는데....
집안을 엉망으로 어지르고 바닥에 낙서까지 잔뜩 해놓은 크롱은 뽀로로에게 크게 혼이 나게 되는데....
뽀로로와 함께 슈퍼영웅 동화책 읽기에 푹 빠진 크롱은 급기야 뽀로로와 새로운 슈퍼영웅 이야기를 만들기로 하는데....
오늘 포비는 계속 운이 없습니다. 얼음낚시에서 혼자만 물고기를 못 잡더니, 썰매시합에선 다 이긴 경기를 눈벼락 때문에 놓치고 마는데....
크롱이 야채는 먹지 않고 고기만 먹고, 막상 응가가 마려울 때는 참다가 변비에 걸리고 맙니다. 크롱은 응가를 누려는 시도를 계속하는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착한 일을 하면 선물을 받는다며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 에디는 자신이 착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에게 요리 대접하기를 좋아하는 루피를 친구들은 언젠가부터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하지도 않게 되는데....
친구들은 늘 당연하게 여기며 하는 것들을 자신은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로디는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
새로 만든 발명품 의 성능을 자랑하려는 에디. 하지만, 기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는데....
에디와 포비가 서로 책과 농구공을 바꾸는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들은, 놀이터에 모여 서로 안쓰는 물건들을 바꾸기로 하는데....
루피와 패티는 뽀로로와 크롱, 포비와 해리가 같이 사는 사이임에도 종종 다투는 이유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데....
오늘은 즐거운 소풍날. 모두들 뚜뚜가 끄는 기차를 타고 소풍을 떠납니다. 하지만 무리해서 속력을 내다가 그만 사고가 나는데....
뽀로로는 로디와 에디는 크롱과 편이 되어 베드민턴 시합을 한다. 뽀로로와 로디가 경기를 이기자 파트너를 바꾸지 않겠다 하는데...
어느 날 크롱은 자신이 특별히 잘 하는 것이 없어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실망하는데...
해리와 크롱이 각자 룸메이트에게 화가 나서 집을 나온다. 둘은 함께 길을 나선다. 그 사이 둘이 사라진 걸 알고 찾는 친구들.
어느 날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친구들 앞에서 해리가 새로운 노래를 만들었다며 날아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기계장치를 고치느라 집안을 어지럽게 만들어놓은 에디. 이걸 언제 치우나 눈앞이 깜깜한데, 때마침 친구들이 놀러 오는데...
친구들과 썰매 시합을 하던 뽀로로는 좀 더 빠른 지름길을 이용하려다 길을 잃어버리게 되고, 혼자서 길을 찾아 헤매는데...
루피의 집 물건들이 고장난 걸 발견한 에디. 이것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며 수리할 거창한 장비를 챙기러 집으로 향하는데...
통통이네 책을 빌리러 갔던 뽀로로는 빌리려고 했던 책 대신 통통이의 마법 스케치북을 실수로 들고 오게 되는데...
에디와 로디가 집 앞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로디가 던진 공을 에디가 받는데 강속도다 보니 공을 받을 때마다 뒤로 주욱 밀려나버리는데...
에디의 주도하게 떠나게 된 캠핑. 에디의 배낭이 유난히 크다. 꼭 필요한 물건들이 담긴 만능 배낭이라며 자랑을 하는 에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늘 한 템포 느린 포비. 해리는 그런 포비와 함께 다니다 보니 손해 보는 게 많다며 투덜거리는데...
루피의 쿠키에 반해 쿠키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크롱. 루피는 크롱에게 친절하게 가르쳐주지만 크롱은 이내 싫증을 느끼는데...
감기에 걸린 루피. 맛을 제대로 볼 수가 없어 요리를 못하게 된다. 친구들은 루피를 푹 쉬게 하려고 하는데...
썰매 시합 날. 에디는 최신식 썰매를 가지고 썰매 시합에서 1등을 한다. 친구들은 에디 혼자 동력 썰매를 타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따지는데...
나무를 정성스럽게 깎아서 만든 포비의 킥보드, 친구들은 킥보드를 한번씩 돌아가며 타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뭘 하고 놀까 고민하던 친구들은 통통이네 집으로 놀러간다. 마침 심심해하던 통통이도 친구들의 방문이 무척 반갑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날. 친구들은 험한 날씨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게 되는데 사소한 일로 타투게 되고...
은하수 여행을 하기 위해 작은 우주선을 만들고 있는 에디. 친구들은 딱 한자리 남은 조수석에 서로 타겠다며 애원하는데...
크롱의 생일이 몇 일 남지 않은 어느 날. 멋진 아이디어로 생일선물을 준비하는 친구들에 비해 뽀로로는 고민이 길어지고...
연극이라는 장르를 알게 된 친구들,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를 연극으로 해 보기로 한다. 친구들은 연극연습에 열과 성을 다하는데...
원하는 꿈을 마음대로 꾸게 해주는 꿈 기계를 발명한 에디. 자신만만하게 친구들에게 꿈 기계를 나누어 주는데...
통통이네 놀러 가기로 한 날. 포비와 해리는 약속시간에 맞춰 나가 친구들을 기다리는데 다른 친구들은 약속시간에 늦게 나오게 되고...
어느 날, 요리를 하던 루피의 앞치마가 살짝 찢어진다. 살짝 우울해진 루피. 마침 놀러 온 패티가 앞치마를 멋지게 변신 시키는데...
아무도 없는 포비/해리네 집에서 실수로 해리의 집을 부순 에디. 자신이 저지른 일로 해리가 화낼 것을 걱정하며 전전긍긍하는데...
밖에서 친구들과 놀던 해리는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먼저 집에 가는 일이 많아지고, 친구들은 해리를 도와주고자 통통이를 찾아가는데...
먼지 쌓인 카메라를 닦다가 오랜만에 친구들 사진을 찍어줘야겠다고 생각하는 포비. 친구들을 찾아가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는데...
에디의 발명품이 궁금했던 뽀로로, 크롱, 로디는 에디가 집에 없는 사이 몰래 안으로 들어와 발명품을 보게 된다. 그런데 크롱의 실수로 반으로 열린 발명품을 보고 변신로봇이라 생각한 친구들은 변신로봇이 되고 싶어하는 로디를 타게 한다. 발명품이 작동하자 지붕이 열리고 발명품은 그대로 로디를 태운 채 달까지 날아가버리는데..
숲으로 소풍을 간 뽀로로와 친구들. 해리는 숨바꼭질을 하던 중 우연히 몸이 커지는 마법 열매를 먹게 된다. 친구들은 커져버린 해리를 걱정하지만 해리는 커다란 모습이 멋지다며 만족스러워한다. 그러던 중 열매를 더 먹은 해리가 산만큼 거대해지고 친구들은 어쩔 줄 몰라 하는 해리를 위해 통통이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는데…
뽀로로와 친구들이 패티네 집 앞에서 눈사람을 만들며 놀고 있다. 다들 신나게 놀고 돌아간 후 패티는 눈밭에 서있는 눈사람들이 왠지 추워 보여 목도리며, 장갑, 털모자 등을 눈사람들에게 씌워준다. 며칠간 눈이 계속해서 내리고 드디어 하늘이 맑게 갠 날. 패티는 친구들과 놀 생각에 친구들을 찾아가지만, 웬일인지 오늘따라 모두 같이 놀 상황이 안되어 쓸쓸히 집에 돌아오던 패티는 집 앞에 서있는 눈사람들에게 같이 놀 수 있으면 좋을 텐데 푸념하듯 얘기를 하고 들어가는데…
실수로 공이 바다에 빠지고, 공을 찾으러 갔던 패티는 우연히 반짝이는 조가비를 발견한다. 공을 찾는 것도 잊은 채 조가비만 주워 돌아온 패티. 루피는 조가비를 보고 밤 하늘의 별 같다며 부러워한다. 조가비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루피는 패티 집에 따라가 해질 때까지 조가비를 보고도 다음 날 아침 일찍 또다시 패티 집에 간다. 패티가 집을 비운 사이 도착한 루피는 조가비가 들어있는 상자를 열어보려다 그만 상자를 떨어트리고, 상자 속 조가비는 두 동강이 나버리는데…
마법 연구에 한창인 통통이, 거의 다됐다며 집중하는 그때 벽시계자 자야 할 시간임을 알린다. 완강한 벽시계의 태도에 어쩔 수 없이 침대에 누운 통통이. 잠시 후, 벽시계가 자는 것을 확인한 통통이는 슬쩍 일어나 마법 연구를 다시 시작한다. 하지만 주문을 잘못 외우는 바람에 앞에 있던 마법책에 갇히게 된다. 통통이는 자기를 좀 꺼내달라며 벽시계를 부르는데…
슈퍼영웅이 되어 괴물을 무찌르는 꿈을 꾼 크롱은 꿈속에서 본 영웅인 ‘슈퍼크롱’의 복장을 어설프게 만들어 입고 실제 히어로처럼 연기를 한다. 이를 본 친구들은 크롱의 연기에 맞춰서 괴물인 척 연기해주는데……
에디의 집에 모두 모인 친구들. 에디는 오늘 밤, 천 년에 한번 나타난다는 아름다운 혜성이 뽀롱뽀롱 마을에서 가장 밝고 멋지게 보일 거라고 알려준다. 친구들은 기뻐하며 밤에 다같이 언덕에 모여 혜성을 보기로 한다. 혜성이 나타나는 시간이 한참 잘 시간이라, 혹시나 졸다가 보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된 친구들은 미리 낮잠을 자두기로 하는데…
패티는 집에 놀러 온 친구들에게 방금 만들었다며 초콜릿 케이크를 건넨다. 패티의 요리 실력을 떠올리며 다들 머뭇거리는데 마지못해 먼저 케이크를 먹게 된 뽀로로. 케이크를 한 입 먹곤 자기도 모르게 크롱이 만든 케이크가 더 맛있겠다고 말해버린다. 크롱보다는 자신이 낫다며 발끈하는 패티. 그 말에 괜히 승부욕이 생긴 크롱과 패티가 티격태격한다. 패티는 승부를 가리기 위해 크롱과의 요리 대결을 제안하는데…
새로운 발명품인 신기한 모자를 발명한 에디는 모자를 쓰고 밖에 나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곤 보여줄게 있다며 친구들을 집으로 부르는 에디. 처음 보는 발명품에 의아해 하는 친구들 앞에서 에디는 웃으며 모니터 화면을 켜는데…
실수로 부서진 탁자를 버리지 못하는 포비와 그런 포비가 답답한 친구들. 친구들은 포비에게 기존 탁자와 똑같은 탁자를 만들어 선물하지만 포비는 부서진 탁자를 버리지 못하고 결국 집 안에 두 개의 탁자를 놓게 된다. 의아해 하는 친구들에게 탁자에 추억이 많아 버릴 수 없다고 고백하는 포비. 친구들은 포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탁자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들을 떠올리게 되고 결국 포비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테이블을 버리기가 아쉬워지는데…
뽀로로가 놀아주지 않자 루피의 집으로 온 크롱은 집에 루피가 없자 잠시 기다리기로 한다. 그때, 탁자 위에 놓인 먹음직스러운 캘리포니아롤을 발견한 크롱. 혼신의 힘을 다해 참아보지만 크롱은 결국 캘리포니아롤의 맛있는 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다 먹어버리고 만다. 그때, 루피와 패티가 집으로 돌아오고 텅 빈 접시를 보며 의아해하자 당황한 크롱은 당장의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자신이 먹은 것이 아니라 괴물이 먹고 도망쳤다고 둘러댄다. 그 뒤 크롱은 다른 잘못들도 모두 괴물이 했다고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에디는 로켓 모양의 새로운 발명품을 하늘로 쏘아 올린다. 그 뒤, 폭설이 내려도 에디의 집 근처에만 눈이 쌓이지 않는다. 친구들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에디는 날씨를 조종하는 기계를 발명했다고 알려준다. 친구들이 자신의 집 앞에 있는 눈도 녹게 해달라고 하자, 에디는 흔쾌히 기계를 작동 시키는데…
늦은 밤, 크롱은 빵이 너무 먹고 싶어 도무지 잠에 들지 못한다. 결국 뽀로로 몰래 남겨둔 빵을 몽땅 먹어버리는 크롱.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크롱이 화장실로 향하는데, 크롱의 손이 닿은 문고리와 칫솔, 치약이 모두 빵으로 변해 버린다. 자신의 손이 닿으면 뭐든 빵이 된다는 걸 깨달은 크롱은 앞으로 좋아하는 빵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뜨고, 집에 있는 가구들과 장난감을 하나 둘씩 빵으로 만들기 시작하는데…
바다 위. 뽀로로와 친구들이 바다낚시를 하고 있다. 잠시 쉬면서 점심을 먹으려는데 갑자기 물 위로 나타난 상어들이 친구들의 점심을 빼앗으려 한다. 친구들이 쉽게 먹을 것을 내놓지 않자 배를 뒤집어서 뺏기로 하는 상어들. 친구들은 배가 뒤집히지 않도록 안간힘을 쓴다. 그렇게 친구들과 상어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그때, 어디선가 처음 듣는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친구들에게 노래를 부르면 점수를 알려주는 ‘노래왕 로봇’을 선보이며 시범을 보이는 에디. 노래에 조언도 해주고, 점수도 알려주는 로봇을 보며 신기해하던 친구들은 너도나도 노래를 불러보겠다고 나선다. 그렇게 친구들이 하나 둘 점수를 받고, 마지막으로 해리의 차례가 된다. 보자마자 자신은 100점이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1 상어의 노래 바다 위. 배에 탄 채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뽀로로와 친구들을 발견한 상어는 가까이 다가간다. 그리곤 자기도 모르게 노래에 빠져들어 몸을 들썩이며 친구들의 노래를 따라 부른다. 노래를 부르던 친구들이 상어를 발견하고 노래를 멈추자 어서 다시 노래를 부르라며 친구들을 재촉하는 상어. 뽀로로 친구들과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바닷속으로 돌아온 상어는 뽀로로 친구들과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바다를 돌아다니는데… 2 바다 운동회 뽀로로 친구들과 상어들의 바다 운동회가 열리는 날. 이기겠다는 각오를 불태우는 각 팀의 선수들. 잠시 후, 해리가 첫 번째 경기인 수구 경기의 시작을 알리면, 뽀롱뽀롱 팀과 상어 팀은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공을 향해 달려가는데…
제이에게 패들보드를 빌린 루피는 매일 같이 패들보드를 타는 연습을 한다. 소풍을 가는 날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 잠시 패들보드 타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루피. 그런데, 바다에서 열심히 연습하던 그때, 루피에게 거센 파도가 닥치는데…
숲으로 소풍을 나와 술래잡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 루피는 여기저기 꼭꼭 숨은 친구들을 쉽게 찾아내곤 마지막으로 남은 크롱을 찾아 다닌다. 자신을 찾는 루피를 보며 들키지 않기 위해 이리저리 숨어 다니던 크롱은 점점 더 깊은 숲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불에 쉬를 싼 크롱은 뽀로로가 깨기 전 서둘러 오줌 자국을 없애보기로 한다. 급한 대로 벽난로를 이용해 젖은 이불을 말려보려 하지만 젖은 이불은 마르지 않고, 되려 냄새만 난다.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던 크롱은 문득 좋은 생각을 떠올리는데…
마법 실수로 괴물이 되어버린 통통이. 더 이상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통통이는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의 도움을 청하기로 한다. 하지만 통통이를 진짜 괴물로 착각한 친구들은 깜짝 놀라 도망가는데…
통통이와 함께 마법 약재를 채집하러 푸른 숲으로 온 뽀로로와 친구들. 막춤 버섯, 기절방귀열매 등 신기한 약재들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때, 나무에 매달린 냠냠꿀벌집을 발견한 통통이는 친구들에게 냠냠꿀벌집에서 만들어지는 벌꿀은 최고의 맛이라며 입맛을 다신다. 한번 먹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긴 친구들은 통통이에게 벌꿀을 먹어보자고 하는데…
꿀벌들과 함께 냠냠꿀을 채취하러 냠냠꽃밭으로 온 뽀로로와 친구들은 열심히 꿀을 채취한다. 잠시 후, 일을 마친 친구들이 다시 벌집으로 돌아가려는 그때, 말벌들이 나타나 친구들 앞을 막아서는데…
계속 작은 숫자만 나와 주사위 게임에서 진 에디는 자신이 원할 때마다 ‘숫자 6’이 나올 수 있도록 주사위를 개조한다. 다음 날, 루피의 집에 모인 친구들. 빵을 두고 온 사실을 깨달은 포비가 집에 다녀오려고 하자 주사위 게임을 해서 진 사람이 다녀오자며 게임을 제안하는 에디. 친구들은 좋다며 주사위를 던지기 시작하는데…
발명품이 팔리지 않아 속상한 가게 주인 에디.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 가게에 전시해두지만 역시나 아무도 사 가지 않는다. 어느덧, 밤이 되자 에디는 시무룩한 얼굴로 가게 문을 닫고 집으로 돌아간다. 잠시 후, 가게 한 쪽에 놓인 보석함에 빛이 나더니 로봇 요정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에디가 걱정된 로봇 요정들은 어떻게 하면 에디를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다 좋은 방법을 떠올리는데…
초저녁, 신나게 숨바꼭질을 하는 친구들. 술래인 로디는 모두를 찾아내고, 한 번 더 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며 내일 놀자고 하는 친구들. 집으로 돌아온 로디는 친구들처럼 잠을 자보려 하지만 로봇이라 잠이 오지 않는다. 침대에 가만히 누워 천장을 보던 로디는 이내 심심해진 듯, 침대 위에서 점프하기도 하고, 블록성을 쌓으며 놀기도 한다. 그때, 바닥에 떨어진 ‘GREAT ROBOT’이라는 그림책을 발견하게 되는데…
루피의 집에 놀러 온 뽀로로와 친구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피자를 먹을 때도, 동화책을 볼 때도 뽀로로와 크롱은 계속 투닥거리며 사사건건 다툰다. 루피가 상냥하게 타일러 보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둘. 그런 둘을 보며 루피는 야수로 변해 뽀로로와 크롱을 야단치는 상상을 하는데…